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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운마을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적인 미와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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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운마을


산운마을

산운마을

30여 채의 전통가옥이 있는 고풍스러운 마을
산운마을은 의성에서 대감마을로 불리는 전통반촌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한 영천이씨(永川李氏) 집성촌입니다.

반가의 학풍과 삶을 보여주는 학록정사

산운마을 반가의 도도한 학풍(由義)과 청빈하고 어진삶(居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록정사는 영천이씨 산운 입향조(入鄕祖)인 학동(鶴洞) 이광준(李光俊)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하여 1750년(영조 26)에 건립 되었습니다.
너른 명당지에 자리 잡은 학록정사는 금성산과 어울려 한옥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끼게 해 줍니다.

금성산이 뒤뜰에 들어온 운곡당

1999년 12월 30일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374호로 지정된 운곡당은 자연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화려하게 조경을 하기보다 외부 자연의 수려한 풍경을 정원의 일부로 생각하고 담은 낮추고 뒤뜰을 넓게 만들고 비워둠으로 자연을 뜰 안으로 고스란히 가지고 왔습니다.

온고이지신을 받아 들인 점우당

점우당은 소우당, 운곡당보다 100년 정도 후에 건립되었습니다. 소우당, 운곡당의 대문이 바라보고 있는 골목을 향해 대문을 만들지 않고 시야가 열린 논밭을 향하여 대문을 만들어 개방감을 주었으며 다른 주변 가옥들 보다 건물들 사이를 크게 열어 개방적으로 건물을 배치하였습니다. 100여년의 세월이 흐르며 남녀간의 인식의 변화가 건물에 배치에 나타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학교

학생들이 떠난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산운생태공원은 의성군의 유래와 특산품·관광 코스 및 지역 행사를 알 수 있는 홍보관, 지진과 화산 활동·생명의 기원과 지구의 탄생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제1 전시실, 인류의 진화 과정·동식물의 분류별 종류를 알 수 있는 제2 전시실, 공룡 화석과 공룡의 연대기를 볼 수 있는 제3 전시실, 산운 마을의 유래와 지방 문화재를 전시하는 마을 자료관등을 갖추고 새로운 학생들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